지금 사람들은 학문이 일상생활에
어떻게 쓰여져야 하는지를 알지 못하고,
까마득히 높고 멀어서 실행하기 어렵다고 여긴다.
그리하여 공부하는 것을 남에게 미루고,
자기 스스로 자포자기(自暴自棄)함을 편안히 여기니,
어찌 슬픈 일이 아니겠는가?
- 이이, 『격몽요결』에서
'From > 좋은글' 카테고리의 다른 글
| 자연의 자리에 끼어들지 말라. (0) | 2016.09.05 |
|---|---|
| 가르칠 수 있는 동물 (0) | 2016.09.03 |
| 학문은 비유컨대 마치 산을 만듦과 같아서 (0) | 2016.08.29 |
| 눈으로 보아서 볼 수 있는 것은 형체이고 빛이다. (0) | 2016.08.29 |
| 유재석 (0) | 2016.05.31 |
